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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14:46 § Articles/Web
지난 6월 Bugs가 "뉴벅스"를 선언하며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사이트 레이아웃이나 구성에도 큰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ctive X Free!


  물론 Adobe Flash(Adobe AIR 포함)을 이용하는 방식이지만 Microsoft 종속성을 벗어나 Linux, Mac과 같은 다양한 OS에서 다양한 브라우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Bugs가 멜론이나 엠넷에 비해 음원이나 선곡 서비스에서는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2007년의 'DRM Free 선언'과 2008년의 '무제한 다운로드 서비스'에 이어 올해 'Active X Free'까지 매번 빠른 변화가 눈에 띕니다.

  'Active X Free'는 Linux 이용률이 높은 제게는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Linux에서 음악 감상을 하기 위해서는 다운받은 음악을 재생하거나, Last.fm 라디오를 이용하거나, 민트패드를 켜는 방법밖에 없었기 때문인데요. 아,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물으시면.

멜론 - 무너진 레이아웃

엠넷 - 서비스 안내의 무한 로딩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지만 역시 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 Bugs의 서비스는 다운로더를 제외한 모든 기능은 별다른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재생기에 경우도 Adobe Flash를 이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용자는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단, 다운로더는 보안의 이유로 Adobe AIR를 활용한 것 같습니다. Adobe AIR를 설치하지 않은 이용자는 설치 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Adobe AIR를 이용한 설치 중.

Linux(Ubuntu)임에도 문제 없이 다운로드 중이다.



  이용권 구입은 금융 서비스이기 때문에 Internet Explorer에서 진행했지만 나머지 음원 구입과 같은 서비스는 모든 브라우저에서 할 수 있습니다.


  Gmarket도 크로스 브라우징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했고 bugs도 Active X Free를 선언했습니다. 작은 발걸음들이지만 이런 추세가 지속되어 국내 웹 환경이 다시 살아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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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TA
2010/05/24 00:08 § Articles/etc.,
1. 친구로부터 온 쪽지가 어법에 맞지 않다면 우선적으로 의심합니다.
   해킹하는 중국인은 한국의 쪽지, 채팅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아무 이모티콘이나 갖다 붙입니다.

   예시)
    .....지금 뭐 하고 있어요 ?.et
    /기도/ /기도/ /기도/ /기도/ ........그리고 제가 예 쁘  강아지가 사서 보여주래요?
    /선물/ /선물/ /선물/ /선물/ .....봐.

   이 때, 이들 쪽지에 답을 하는경우 채팅을 시도합니다. 절대 답하지 말고, 후에 친구가 접속했을 때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권유해주세요.

2. 혹시라도 쪽지에 답을 하게되면 RAR확장자로 압축된 파일을 전송합니다. 이 파일에는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있으며, 압축을 풀어 바이러스를 실행하면 "레지스트리 배열 변경", "부팅 시 오류 출력"을 합니다. 특히나 ren.exe, ien.exe 등의 파일을 시스템 폴더(system32)에 저장하고 숨기고 사용자가 모르게 실행합니다.

3. 절대로 전송을 시도하는 파일을 함부로 수락, 실행하지 않도록 합니다. 파일 전송 전에 상대방에게 파일에 대해 묻고, 파일 실행 전에 백신으로 검사합니다.

4. 바이러스의 타겟인 Windows를 사용하는 유저는 Microsoft Update를 통해 시스템을 최신으로 유지하며, 백신의 감시를 끄지 않도록 합니다. 비밀번호를 변경한지 오래 된 유저는 비밀번호를 변경하며, 같은 비밀번호를 이용하는 사이트들의 비밀번호도 함께 변경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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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TA
2010/05/18 00:47 § Articles/etc.,






비가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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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TA
2010/05/05 02:00 § Articles/Web
Dropbox?
  Dropbox는 여러분의 컴퓨터와 온라인을 넘나들며 자료를 동기화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지정한 디렉토리에 파일을 던져넣으면(Drop) Dropbox가 인식하여 온라인으로 업로드합니다. 이 때, 중요한것은 Windows와 Mac, Linux는 물론 iPhone도 지원한다는거죠. 온라인으로 업로드 된 파일은 어디서든 Dropbox의 웹사이트(http://www.dropbox.com)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File Sync!
  자, 만약에 여러분이 집에서 Windows를 통해 회사에 제출 할 서류를 작성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어느 정도 작성하고 귀찮으니까 내일 마저 하자며 "저장"을 누릅니다. 그 즉시, Dropbox는 자동으로 변경된 파일을 인식하고 Linux가 설치된 회사의 컴퓨터와 당신의 MacBook에, 오른쪽 주머니에 있는 iPhone에도 서류 파일을 최신 상태로 동기화합니다. 다른 컴퓨터가 꺼져있었다면, 켜자 마자 동기화를 하겠죠.
  어느 컴퓨터에서 작업하든지 필요한 파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File Sharing!
  Dropbox를 이용하면 파일 공유가 쉬워집니다.
  특정 디렉토리나 사진모음을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냥 여러분의 Dropbox 디렉토리에 던져 넣으세요.
  특정 디렉토리를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용자를 해당 디렉토리에 초대하면 됩니다. Dropbox 사용자가 아닌 사람과 파일을 공유하고 싶다면 해당 파일의 주소(URL)을 주면 됩니다.
  팀 프로젝트에 활용한다면, 매력적이지 않나요?

Online Backup!
  귀찮게 백업프로그램을 돌리지 마세요.
  어떤 파일이든지 Dropbox 디렉토리에 던져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온라인으로 백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컴퓨터가 과열로 녹아내리더라도, 여러분의 파일은 Dropbox에 안전히 잠들어있고, 언제든지 복구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2GB는 중요한 문서를 백업하기에는 충분합니다.

Undo and Undelete!
  Dropbox 안에서는 실수로 수정하거나 지웠더라도 시간을 돌릴 수 있습니다.
  Dropbox에 파일을 저장할 때 마다, 해당 파일의 이전 기록을 보존하기 때문에 이전 상태로 되돌리거나, 삭제된 파일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0일 이전까지 되돌릴 수 있습니다.

Dropbox Replaces!
  Dropbox는 적어도
  _ 내게 쓴 E-Mail이 쌓여서 거래처 E-Mail을 못받거나
  _ 컴퓨터끼리 파일을 옮기기 위해서 USB에 저장된 영화를 지우거나
  _ 파일을 버전별로 따로 저장하다가 실수로 덮어쓰거나
  하는 일에서 해방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How to Use
  간단합니다. Dropbox를 설치하고 해당 디렉토리에 파일을 옮겨 넣거나, 저장하면 됩니다. 그럼 Dropbox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감지하여 온라인으로 업로드 할 것입니다.

Sign Up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은 무료이고 기본 용량 2GB가 제공됩니다.
  https://www.dropbox.com/referrals/NTYyMzc2ODI5
  설치 후에도 가입할 수 있지만 위 링크를 클릭하면 jETA의 Dropbox 용량이 250MB 늘어납니다.

  설치는 http://www.dropbox.com/install에서 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안내는 http://www.dropbox.com/gs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Invite
  다른 친구를 초대하여 해당 친구가 Dropbox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250MB가 늘어납니다. 최고 8GB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따라 최고 100GB까지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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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TA
2010/03/21 02:06 § Articles/etc.,
  프랑스는 잔 다르크가 이끌었고 미국은 워싱턴이 잠재웠다. 중국인의 가슴에 마오쩌둥이 남아있다면 한반도의 지붕 위에는 홍길동이 뛰어다녔다. 언제나 사람들은 영웅이 강림하길 원한다. 서자로 태어났지만 일찍이 자신의 재능과 사명을 깨닫고 의적이 되는 인물. 백성을 돕고 썩은 벼슬아치를 벌하고 율도국을 세워 태평성대를 이루어 내는 인물. 그런 그가 아직도 현대인의 눈앞에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임진왜란 이후 조선의 봉건제도는 곧 무너질 모래성과 같았다. 노비가 전쟁을 통해 명장이 되는가 하면 문벌집안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등 대혼란을 겪게 된 것이다. 민심은 흉흉해지고 나라의 녹을 받는 자들은 백성들의 피를 더욱 더 힘차게 빨았다. 백성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지만 함부로 말할 수 없었다. 그래서 대신 나라를 바로잡아줄 누군가를 절실히 바랐다. 그 바람 속에서 홍길동은 태어났다.
  현대인은 과학의 발전으로 더욱 더 바빠졌지만, 예나 지금이나 어제와 오늘 사이에 86400초가 있다는 것은 한결같다. 좁은 땅에 사람은 많고 모두가 바쁘니 나랏일을 전담할 사람들은 필수불가결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민중의 요구는 까맣게 잊은 채 어느 교육감은 비리에 얼룩지고, 어느 시청은 궁전이 되고, 어느 대통령은 눈과 귀를 닫아버렸다.

   홍길동은 이런 현실에 맞추어 드라마와 뮤지컬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드라마 <쾌도 홍길동>은 홍길동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조선 시대에 맞지 않는 격구나 배꼽춤, 색안경 등을 원래 있던 것처럼 뻔뻔하게 보여주는 이색적인 퓨전 사극이다. 하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곳곳에 현대사회를 비판하는 장치가 보인다. 고리대나 FTA, 영어 몰입 교육, 이라크 파병과 같이 현대의 문제들을 드라마에 녹여내고 홍길동을 분노하게 한다.
  <쾌도 홍길동>의 홍길동은 고전과는 다르게 서자이기에 겪어야하는 서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저잣거리의 골칫덩이가 되어버린 인물이다. 하지만 해명스님과 도적단, 이녹을 만나며 운명이 바뀐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고전의 홍길동은 자수성가한다면, <쾌도 홍길동>의 홍길동은 주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고 저잣거리 사람들을 통해서 ‘활빈’이란 이름과 영웅이란 칭호를 얻게 된다.
  뮤지컬 <홍길동>에선 홍길동이 직접 ‘활빈’을 내걸어 사람들이 스스로 살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함께 했던 사람들을 잃고 끝없는 좌절을 겪으며 각성하는 진흙 속의 연꽃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활빈당 활동을 접고 장성에 정착하여 여인과 사랑을 하고, 온실을 발명하고, 종이를 만드는 조지방을 세워 평화롭게 지냈다. 그러던 중 홍길동의 형이 나타나 백성을 수탈하고 홍길동의 주변인들은 곁을 떠나게 된다. 사랑하던 여인까지 잃은 홍길동은 직접 일어나 다시 한 번 세상을 향해 뛴다. <쾌도 홍길동>이 현대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뮤지컬 <홍길동>은 어느 특정한 시대가 아닌 전 시대의 지도층을 아울러 비판하는 모습을 보인다.

  홍길동은 민중의 가슴 속 답답함을 풀어주기 위해 태어났다. 시대 별로 조금씩 모습의 차이는 있지만 그 존재의 이유에 충실했다. 여기에 소개 한 작품들도 홍길동의 작은 조각들이다. <쾌도 홍길동>은 퓨전 사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판타지를 만들어 내고, 그 속에 현실을 절묘하게 투영했다. 이는 빠른 전개라는 점과 함께 시청자를 강하게 빨아들이고, 홍길동이라는 해결사가 악을 응징하도록 하여 통쾌감을 선사했다. 이에 반해 뮤지컬 <홍길동>은 역사적 고증에 기반을 두고, 홍길동이라는 인물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가 평소 알지 못했던 새로운 홍길동을 만나도록 해주었다. 하지만 관객의 관심과 공감을 얻기는 힘들었다. 또한, 완급 조절의 미흡과 부실한 뒷심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우리 시대를 보자. 지도층의 허세, 무능, 그리고 민중 위에 군림. 이런 모습이 우리 가슴 속을 답답하게 만든다면 홍길동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이 홍길동을 깨우는 것은 우리의 역할이다. <쾌도 홍길동>에서 저잣거리 사람들의 입에서 홍길동이 만들어진 것처럼, 뮤지컬 <홍길동>에서 사람들의 절실함으로 홍길동이 움직인 것처럼, 너와 나가 능동적인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때 우리 옆에 홍길동이 있을 것이다.


:: 본 글은 <성공회대학보> 224호에 동시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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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TA
2009/08/12 08:32 § Articles/Politics

요즘 연예인의 한마디가 정치인의 한마디보다 더 큰 힘을 가진다는 말씀, 동의합니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 때문이지요.
10대 학생들부터 50대 어르신까지, 말은 많지만 정작 관심은 크지 않습니다.

덕분에 전여옥씨, 관심 좀 원하셨나봐요.

김장훈씨의 독도 지키기가 정치인의 같은 운동보다 관심을 더 받는게 배아프셔쎄요.
김민선씨의 한마디가 정치인의 한마디보다 더 신뢰를 얻는게 눈꼴시셔쎄요.

김장훈씨가 왜 NYT에 광고를 올려야 했을까요?
당신들의 무능 때문은 아닐지요?

이리재고 저리재고 계산하시는 동안 국민들은 쓴 한숨을 쉬었고, 김장훈씨가 일어났습니다.
신뢰는 개나줘버린 덕분에 광우병 파동이 일어났을 때 국민들은 불안에 떨었고, 김민선씨가 한마디 던졌습니다.


연예인, 그들의 작은 행동, 짧은 발언의 파급효과는 엄청납니다.
때문에 작은 실수로도 이슈가 되고 별똥별이 됩니다.
언제나 일반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뛰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전전긍긍합니다.

근데 당신들은요?
과연 진정한 노력은 얼마나 하셨을지 모르겠네요.

국민들은 당신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고 언제나 실망합니다.
전여옥씨, 지금 투정부리실 때가 아니예요.
연예인이 주목받는 반면엔 당신들의 책임이 반 이상입니다.

막힌 소통에 가슴을 치고 영웅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4열 종대로 일곱바퀴 반을 돌 것입니다.
부디 반성하세요.

연예인의 사회적 책임을 묻기 전에 자신의 바짓가랑이에 뭐가 묻지 않았나 살펴보세요.


관련글 : "전여옥, 연예인의 한마디 - 사회적 책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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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TA
2009/07/22 21:49 § Articles/Web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서 이르면 다음 달 백신이 없는 PC에서 대형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통제를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지난 DDoS 사태 때 사용자들이 미리 예방을 했었더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판단이 있었고, 이같은 방안을 통해 국민들의 사이버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 네티즌은 회의적인 반응이다.

네티즌 천하귀남은 "문제를 해결하는건 좋지만 너무도 간단하게 민간과 국민의 부담으로 넘기는건 참 너무한 일이다."면서 "방통위가 방송통신위원회가 아니라 방송통신통제위원회가 아닌가"라고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고 네티즌 Erwin은 "방통위의 발상은 행정편의적이자 사용자의 결정권 및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고 생각된다."고 의견을 말했다. 익명의 네티즌은 "백신이 설치됐는지 알아내려면 ActiveX를 이용해야 될텐데 소수 OS 이용자는 포털 서비스도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냐"며 댓글을 달았다.

반면 네티즌 별바람은 "이명박 정부가 네티즌의 자유를 막는 식으로 악용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피해를 막아내는 좋은 방안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찬성 의견을 나타냈고 보안 업계나 일부 포털사이트도 "국민들의 보안 수준을 높여야 할 때"라며 조심스럽게 반겼다.

한편 방통위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을 통해 포털에 접속하거나 게임 등을 패치할 때 백신 프로그램도 함께 다운로드 하는 ‘정보보호 통합 에이전트’를 보급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 중이다. 때문에 보안과 자유를 두고 네티즌들의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본 기사는 '성공회인들의 장, 성장'에 동시 게재됩니다. http://www.skhugrow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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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TA
2009/07/20 21:04 § Articles/Web
  쉰 떡밥 세개가 상에 올라온다.

  DDoS는 언론에서 IT계의 사스처럼 거대하게 부풀려줬지만 결국 시덥잖은 방식에 우리나라가 털린거란게 드러났고, 티맥스는 뜨겁게 달아올라 화끈하게 타버리고 한 줌 재가 되었고, 은행 보안은 이제 뼈가 녹아버릴 사골마냥 더이상 빨아먹을게 없다.

  DDoS 사태는 잠잠해졌다.
  하지만 개인정보를 빼간다는 속성이 다시한번 IT뉴스 지면을 뒤흔든다. 그러던 말던 이미 일반 사용자들의 머릿속에선 오래전 잊혀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의 보안 문제를 후덜덜하게 알려준 이 악성코드는 .NET Framework 기반의 조그마한 소프트웨어다. 감염경로는 북한인지 미국인지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확실한건 웹사이트에 올라온 Active X를 통해 설치가 되었을 것이란 추측이다.

  뉴스 속보가 올라올 때를 즈음하여 난 지인들에게 느긋하게 네이트온 쪽지를 돌릴 수 있었다.
  "Windows를 이용하는 분들께서는 지금 바로 시스템을 종료하고 뉴스 속보를 주목하세요. 데이터가 파괴된다는 소식입니다."
  리눅스를 이용하기에 가능한 행동이었다.
  나도 지능은 어느정도 있는 생물이기에 이 글을 읽는 일부 독자는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속으로 곱씹고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또 리눅스 빠돌이 컴덕후야?"

  티맥스 윈도우 시연회는 정말 대단했다. 많은 재정계 인사들이 참석했고 전세계 어느 시대를 통틀어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니 말이다. 티맥스 윈도우는 더욱 대단하다. 애국심을 한없이 쿡쿡 찌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염없이 까이고 있다.
  과거를 향하는 OS.
  이 이야기는 얼마 전 ZDNetKorea에서 속시원하게 풀어준 바 있다.(기사보기) 티맥스 윈도우를 언론이 띄워주는 이유는 순수 국내 기술로 해외 거대 OS와 맞서야하기 때문이다. 허나 그 모양새는 어느 OS의 이복동생이고, 그나마도 드라마틱한 사연의 조연은 신생아 "7군"이 아닌 노년의 "XP옹"이다. 출시된지 10년이 넘은 스타크래프트를 실행하다 멈추고 자사에서 개발한 브라우저 '스카우터'는 Windows에서만 실행이 된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현상들은 단지 1%의 미완성 때문이고 구글의 20배에 해당하는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몇 개월 만에 모두 보완할 수 있다.
  Vista는 분명 실패작이지만 보안성에 있어서는 XP보단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티맥스는 먼저 관공서에 공급할 예정이다. XP와 쏙 빼닮은, 어딘가 위태로운 OS를. 티맥스는 말한다.
    "익숙한 모습과 기능을 통해 유저들에게 어필하겠다."

  오래전부터 우리는 무엇인가를 설치할 때, 클릭머신이 된 자신을 발견한다. 심지어 인터넷에 올라오는 안내글에는 "Next만 클릭하다가 끝날 땐 Finish를 누르세요."라는 말이 적힌 경우도 허다하다. 이 같은 설명은 유저들에게 설치할 때 생각하는 버릇을 기를 기회를 놓치게 만들었다.
  은행 사이트에서는 보안에 대한 안내를 찾을 수 없다. 그저 "보안 경고가 뜨면 예를 누르세요. 아니면 이용할 수 없습니다."란다. 은행 뿐 아니라 많은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이 문구는 유저들에게 위험한 생각을 심어준다.
  "보안 경고는 정말이지 Microsoft에서 만든 최악의 병맛 화면이야."
  이런 생각이 박힌 유저들에게 Vista의 UAC(사용자 계정 컨트롤)는 상상하기도 싫었던 재앙이었다. 하지만 이내 익숙해지고 금방 클릭머신으로 돌아갔다. "다음, 계속, 허용, 설치, 다음, 계속, 허용, 설치, 다음..."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부터 은행 업무 피해의 주류는 금융사고에서 해킹으로 세대교체 되었단다. 생각없이 해킹툴을 다운받은 클릭머신들도 문제지만 그런 클릭머신을 키운 국내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낸 사이트들은 문제가 없을까?

  하지만 오늘도 Firefox로 은행에 접속하면 안내가 뜬다.
    "IE 6.0이상에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다시 접속해 주십시오."

  우리나라에서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지금 태동하고 있는 OS는 세가지가 있다. Windows 7, Chrome OS, Tmax Window 9. Windows 7과 Chrome OS는 방향은 다르지만 유저의 불편을 어느정도 감수하더라도 보안을 강화할 것이란 사실은 이미 모두 인정할 것이다. Windows는 관리자 권한을 받아내는 것에 대해 더 효율적이면서 엄격해 질 것이다. Chrome OS는 브라우저가 곧 OS가 되면서 새로운 OS의 정의를 우리에게 선보일 것이다. 그런데 티맥스 윈도우는?
 
  티맥스 윈도우 시연회가 열린 며칠 뒤 안철수선생 말씀하시길 "이번 DDoS 사태는 우리가 자초한 것이나 다름 없노라."라 하니 많은 중생들이 고개를 갸웃하며 "우리가 뭐, 생캬" 하더라. DDoS사태는 정말이지 우리나라의 보안 의식을 여실없이 까발려주었다. 국정원은 우리나라 웹을 연구한 북한의 소행이라는 번개보다 빠른 조사결과를 내놓았고 언론사들은 외국에서 오래 전부터 "한국은 크래커의 놀이터."라는 말이 있었노라는 기사를 뽑아냈다. 털린 사이트들은 청와대 빼곤 입을 다물었다. 유저들은 당당하다. TV에서 한 남자는 OS를 찾을 수 없다는 바이오스 화면을 띄운채 엔터키를 연타하며 "난 아무 것도 안했는데 이래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난 죄를 묻겠다. "당신은 클릭머신이기 때문이노라."

  DDoS와 티맥스윈도우, 그리고 은행의 보안문제.
  이미 많은 블로그에서 다루어졌고 많은 독자들은 많은 소식을 들었을 것이다. 케케묵은 주제를 다시 꺼내어 끼워 맞추어 보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찾아내기 위해서이다. DDoS 사태는 우리에게 웹에 덕지덕지 발라진 Active X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질리지도 않고 다시 일깨워줬다. 온라인 뱅킹을 이용하려다 해킹당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보안 프로그램과 해킹툴의 경계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티맥스 윈도우는 우리에게 최적화 되었다는 말로 웹 환경을 고치지 않아도 된다 속삭이고 있다.

  겨우 DDoS공격에 한 나라의 사이버 환경이 흔들거렸다는 사실이 걱정된다. 그럼에도 환경을 고칠 생각은 않고 Active X를 통하여 보안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생각이 걱정된다. MS Windows XP와 유사한 환경에서 머물자고 속삭이는 장래가 유망했던 회사의 마인드가 걱정된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클릭머신으로서 "설치(I)"를 누르는 자신의 임무에 충실한 어느 유저가 걱정된다.

  바로 당신,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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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TA
2009/02/04 00:41 § Articles/Web


자신의 도메인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자신의 메일주소를 갖길 원하지 않을까요?
mydomain.com을 가진 사람이 XXX@naver.com이나 XXX@hanmail.net을 이용한다면 그건 또 아쉬운 일 아닐까요?
i@mydomain.com이란 주소를 갖고싶은건 큰 욕심일까요?

차라리 개인적으로 서버를 운영하며 메일서버까지 설치한 경우는 어렵네어렵네해도 양반이지.
50MB의 무료서버를 분양받아서 다 끝내도 막상 용량이 부족하다는걸 느끼면 차라리 포털사이트의 웹메일로 연명하고 말겠다는 생각까지 들것입니다.

그런분들께 추천하는게 Google Apps.
Gmail, Google 캘린더등의 다양한 Google의 어플리케이션을 팀프로젝트를 위해 제공해주는 서비스죠.
여기서 소개할 Standard Edition은 무료지만 강력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Gmail, 캘린더, 토크, 사이트 제작 도구
  
각 계정에 7GB의 메일용량
  
한 팀에 10GB의 사이트 제작 용량

         

Google Apps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메일 주소를 만들기 위해선 먼저 가입을 해야됩니다.
아래의 링크로 이동하여 우측 Standard Editon의 Get Started를 눌러 가입을 진행합니다.
http://www.google.com/apps/intl/en/business/editions.html
사진에 예제로 입력된 것처럼 자신의 도메인에 맞게 맞추어 입력하시면 금방 끝납니다.



가입과정이 끝나면 자신의 Google Apps 대시보드 화면이 나타고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니 본인과 팀원에게 편리한 어플리케이션도 확인해놓으면 좋겠죠.
이제 이메일계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래를 참고하여 이동합니다.



이제 Google Apps의 대시보드창은 그대로 두고 새로 자신의 도메인의 DNS설정페이지를 엽니다.
여기선 DNSEver.com을 이용하여 설명합니다.
메일을 정상적으로 수신함에 받기 위해선 위 화면에서 본 MX레코드를 자신의 도메인 설정에 추가해야됩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자신의 DNS설정페이지에서 MX레코드와 우선순위를 모두 알맞게 입력합니다.


어느 DNS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도메인 설정"에서 MX나 메일서버라는 단어를 찾으시면 비슷한 화면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또한 "도메인"칸에 앞부분을 비워놓으시면 "ID@mydomain.com"과 같이, 앞부분에 mail이란 단어를 추가하시면 "ID@mail.mydomain.com"과 같이 메일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어떤 방식을 쓰시더라도 반드시 메일서버와 우선순위는 모두 입력하셔야 됩니다.
MX레코드를 모두 입력하신 뒤 다시 Google Apps의 대시보드로 돌아와 "다음 단계를 완료했습니다."버튼을 클릭하시면 정상적으로 Gmail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Google Apps서비스를 쓰면 각 서비스의 주소가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도메인의 "포워딩"기능을 이용하시면 간단히 해결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얼마전 PE.KR도메인을 무료로 발급받으신 분들.
자신의 도메인을 이용하여 블로그는 운영하지만 아직 파란닷컴의 대용량 메일의 메리트에서 벗어나지 못하시는 분들.
모두 자신만의 메일주소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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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TA
2009/01/27 18:45 § Articles/Web
   Web 2.0이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알아듣기 힘든 새로운 용어가 많이도 탄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이 들리는 단어로는 "Web 2.0"자신과 "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가 꼽히지 않을까요.

   사실 저 두 단어는 그닥 새로운 개념도 아닙니다. (기술적으로 시맨틱 웹과의 차이까지 따진다면 분명 혁신이겠지만…….)
Web 2.0의 핵심은 업자와 개발자는 플랫폼만을 제공하고 나머지는 유저가 채워나가는 방식. 대표적으로 네이버 지식iN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사용자에게 서버에 글을 올리고 읽을 수 있는 엔진만을 제공합니다. 질문과 답을 통한 컨텐츠는 지식iN을 이용하는 유저의 손에서 나오죠. 이 때 중요한건 Web 2.0이란 개념은 세상에 뻥 터지기 전부터 이미 서비스되던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SNS도 Web 2.0의 개념에서 이해가 가능합니다. 한국 SNS의 대표격인 싸이월드는 서비스에 가입하는 순간 유저는 싸이월드가 제공하는 플랫폼의 이용권을 얻고, 사진과 일기 등을 올리게 됩니다. 즉, 싸이월드가 제공하는 플랫폼은 "http://cyworld.com/domain"으로 정의되는 페이지고 컨텐츠는 유저가 올리는 글이 됩니다.
이 내용을 종합할 때 SNS는 아래와 같이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 Social Network Service = Web 2.0 + 인맥형성, 인맥관리등 사회적 활동.

   문제는 이 新개념같은 SNS조차도 우리에겐 뿌리를 깊숙히 내린 나무와도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01410로 전화를 걸어 go BADUK 명령어를 쓰던 때로 돌아가보면, 그 시대엔 동호회가 있었습니다. 감히 최초의 SNS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예로 든 하이텔은 게시판이라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비싼 요금을 지불하면서까지 접속을 하는 유저는 글이란 컨텐츠을 올립니다. 또한 각각의 커뮤니티로 형성된 인간관계는 채팅방에서의 만남을 통해 발전됩니다. 크고 작은 모임을 즐기는 한국인의 정서가 온라인에서도 적용이 된 대표적인 예가 되고, 세계적으로 최초로 성공한 동호회 서비스가 되었죠.

   다음 카페는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한국에 본격적으로 인터넷이 보급될 때, 다음이 광고하던 멘트를 기억하십니까? "다음에서 만나자." 그렇습니다. 다음은 처음부터 커뮤니티 서비스, 카페를 내세우고 있었죠. 좀 더 미려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자 많은 동호회 사용자들은 다음 카페로 유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좀 더 두드러지게 할 수 있는 싸이월드도 이용하게 되었죠.

   그렇습니다. 이미 한국의 누리꾼들은 오래전부터 SNS를 알게 모르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화 되었던 외국의 네트워크가 점점 커뮤니티 서비스를 성공시키고 SNS라는 용어를 만들자 한국에서도 설레발을 쳤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새로 서비스하는 SNS중에 크게 성공시킨 것은 뭘 꼽을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 싸이월드를 넘어선 인맥형성서비스는 없다고들 합니다.
   한국의 SNS는 이미 오래전에 붉게 물든 만큼, 좀 더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서비스가 보이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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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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