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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씨, 투정 메너 좀...

2009/08/12 08:32, 글쓴이 jETA

요즘 연예인의 한마디가 정치인의 한마디보다 더 큰 힘을 가진다는 말씀, 동의합니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 때문이지요.
10대 학생들부터 50대 어르신까지, 말은 많지만 정작 관심은 크지 않습니다.

덕분에 전여옥씨, 관심 좀 원하셨나봐요.

김장훈씨의 독도 지키기가 정치인의 같은 운동보다 관심을 더 받는게 배아프셔쎄요.
김민선씨의 한마디가 정치인의 한마디보다 더 신뢰를 얻는게 눈꼴시셔쎄요.

김장훈씨가 왜 NYT에 광고를 올려야 했을까요?
당신들의 무능 때문은 아닐지요?

이리재고 저리재고 계산하시는 동안 국민들은 쓴 한숨을 쉬었고, 김장훈씨가 일어났습니다.
신뢰는 개나줘버린 덕분에 광우병 파동이 일어났을 때 국민들은 불안에 떨었고, 김민선씨가 한마디 던졌습니다.


연예인, 그들의 작은 행동, 짧은 발언의 파급효과는 엄청납니다.
때문에 작은 실수로도 이슈가 되고 별똥별이 됩니다.
언제나 일반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뛰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전전긍긍합니다.

근데 당신들은요?
과연 진정한 노력은 얼마나 하셨을지 모르겠네요.

국민들은 당신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고 언제나 실망합니다.
전여옥씨, 지금 투정부리실 때가 아니예요.
연예인이 주목받는 반면엔 당신들의 책임이 반 이상입니다.

막힌 소통에 가슴을 치고 영웅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4열 종대로 일곱바퀴 반을 돌 것입니다.
부디 반성하세요.

연예인의 사회적 책임을 묻기 전에 자신의 바짓가랑이에 뭐가 묻지 않았나 살펴보세요.


관련글 : "전여옥, 연예인의 한마디 - 사회적 책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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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가라사대 "백신이 없다면 '뒤로'를 눌러라."

2009/07/22 21:49, 글쓴이 jETA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서 이르면 다음 달 백신이 없는 PC에서 대형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통제를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지난 DDoS 사태 때 사용자들이 미리 예방을 했었더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판단이 있었고, 이같은 방안을 통해 국민들의 사이버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 네티즌은 회의적인 반응이다.

네티즌 천하귀남은 "문제를 해결하는건 좋지만 너무도 간단하게 민간과 국민의 부담으로 넘기는건 참 너무한 일이다."면서 "방통위가 방송통신위원회가 아니라 방송통신통제위원회가 아닌가"라고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고 네티즌 Erwin은 "방통위의 발상은 행정편의적이자 사용자의 결정권 및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고 생각된다."고 의견을 말했다. 익명의 네티즌은 "백신이 설치됐는지 알아내려면 ActiveX를 이용해야 될텐데 소수 OS 이용자는 포털 서비스도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냐"며 댓글을 달았다.

반면 네티즌 별바람은 "이명박 정부가 네티즌의 자유를 막는 식으로 악용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피해를 막아내는 좋은 방안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찬성 의견을 나타냈고 보안 업계나 일부 포털사이트도 "국민들의 보안 수준을 높여야 할 때"라며 조심스럽게 반겼다.

한편 방통위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을 통해 포털에 접속하거나 게임 등을 패치할 때 백신 프로그램도 함께 다운로드 하는 ‘정보보호 통합 에이전트’를 보급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 중이다. 때문에 보안과 자유를 두고 네티즌들의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본 기사는 '성공회인들의 장, 성장'에 동시 게재됩니다. http://www.skhugrow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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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S와 티맥스, 그리고 은행.

2009/07/20 21:04, 글쓴이 jETA
  쉰 떡밥 세개가 상에 올라온다.

  DDoS는 언론에서 IT계의 사스처럼 거대하게 부풀려줬지만 결국 시덥잖은 방식에 우리나라가 털린거란게 드러났고, 티맥스는 뜨겁게 달아올라 화끈하게 타버리고 한 줌 재가 되었고, 은행 보안은 이제 뼈가 녹아버릴 사골마냥 더이상 빨아먹을게 없다.

  DDoS 사태는 잠잠해졌다.
  하지만 개인정보를 빼간다는 속성이 다시한번 IT뉴스 지면을 뒤흔든다. 그러던 말던 이미 일반 사용자들의 머릿속에선 오래전 잊혀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의 보안 문제를 후덜덜하게 알려준 이 악성코드는 .NET Framework 기반의 조그마한 소프트웨어다. 감염경로는 북한인지 미국인지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확실한건 웹사이트에 올라온 Active X를 통해 설치가 되었을 것이란 추측이다.

  뉴스 속보가 올라올 때를 즈음하여 난 지인들에게 느긋하게 네이트온 쪽지를 돌릴 수 있었다.
  "Windows를 이용하는 분들께서는 지금 바로 시스템을 종료하고 뉴스 속보를 주목하세요. 데이터가 파괴된다는 소식입니다."
  리눅스를 이용하기에 가능한 행동이었다.
  나도 지능은 어느정도 있는 생물이기에 이 글을 읽는 일부 독자는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속으로 곱씹고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또 리눅스 빠돌이 컴덕후야?"

  티맥스 윈도우 시연회는 정말 대단했다. 많은 재정계 인사들이 참석했고 전세계 어느 시대를 통틀어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니 말이다. 티맥스 윈도우는 더욱 대단하다. 애국심을 한없이 쿡쿡 찌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염없이 까이고 있다.
  과거를 향하는 OS.
  이 이야기는 얼마 전 ZDNetKorea에서 속시원하게 풀어준 바 있다.(기사보기) 티맥스 윈도우를 언론이 띄워주는 이유는 순수 국내 기술로 해외 거대 OS와 맞서야하기 때문이다. 허나 그 모양새는 어느 OS의 이복동생이고, 그나마도 드라마틱한 사연의 조연은 신생아 "7군"이 아닌 노년의 "XP옹"이다. 출시된지 10년이 넘은 스타크래프트를 실행하다 멈추고 자사에서 개발한 브라우저 '스카우터'는 Windows에서만 실행이 된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현상들은 단지 1%의 미완성 때문이고 구글의 20배에 해당하는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몇 개월 만에 모두 보완할 수 있다.
  Vista는 분명 실패작이지만 보안성에 있어서는 XP보단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티맥스는 먼저 관공서에 공급할 예정이다. XP와 쏙 빼닮은, 어딘가 위태로운 OS를. 티맥스는 말한다.
    "익숙한 모습과 기능을 통해 유저들에게 어필하겠다."

  오래전부터 우리는 무엇인가를 설치할 때, 클릭머신이 된 자신을 발견한다. 심지어 인터넷에 올라오는 안내글에는 "Next만 클릭하다가 끝날 땐 Finish를 누르세요."라는 말이 적힌 경우도 허다하다. 이 같은 설명은 유저들에게 설치할 때 생각하는 버릇을 기를 기회를 놓치게 만들었다.
  은행 사이트에서는 보안에 대한 안내를 찾을 수 없다. 그저 "보안 경고가 뜨면 예를 누르세요. 아니면 이용할 수 없습니다."란다. 은행 뿐 아니라 많은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이 문구는 유저들에게 위험한 생각을 심어준다.
  "보안 경고는 정말이지 Microsoft에서 만든 최악의 병맛 화면이야."
  이런 생각이 박힌 유저들에게 Vista의 UAC(사용자 계정 컨트롤)는 상상하기도 싫었던 재앙이었다. 하지만 이내 익숙해지고 금방 클릭머신으로 돌아갔다. "다음, 계속, 허용, 설치, 다음, 계속, 허용, 설치, 다음..."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부터 은행 업무 피해의 주류는 금융사고에서 해킹으로 세대교체 되었단다. 생각없이 해킹툴을 다운받은 클릭머신들도 문제지만 그런 클릭머신을 키운 국내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낸 사이트들은 문제가 없을까?

  하지만 오늘도 Firefox로 은행에 접속하면 안내가 뜬다.
    "IE 6.0이상에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다시 접속해 주십시오."

  우리나라에서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지금 태동하고 있는 OS는 세가지가 있다. Windows 7, Chrome OS, Tmax Window 9. Windows 7과 Chrome OS는 방향은 다르지만 유저의 불편을 어느정도 감수하더라도 보안을 강화할 것이란 사실은 이미 모두 인정할 것이다. Windows는 관리자 권한을 받아내는 것에 대해 더 효율적이면서 엄격해 질 것이다. Chrome OS는 브라우저가 곧 OS가 되면서 새로운 OS의 정의를 우리에게 선보일 것이다. 그런데 티맥스 윈도우는?
 
  티맥스 윈도우 시연회가 열린 며칠 뒤 안철수선생 말씀하시길 "이번 DDoS 사태는 우리가 자초한 것이나 다름 없노라."라 하니 많은 중생들이 고개를 갸웃하며 "우리가 뭐, 생캬" 하더라. DDoS사태는 정말이지 우리나라의 보안 의식을 여실없이 까발려주었다. 국정원은 우리나라 웹을 연구한 북한의 소행이라는 번개보다 빠른 조사결과를 내놓았고 언론사들은 외국에서 오래 전부터 "한국은 크래커의 놀이터."라는 말이 있었노라는 기사를 뽑아냈다. 털린 사이트들은 청와대 빼곤 입을 다물었다. 유저들은 당당하다. TV에서 한 남자는 OS를 찾을 수 없다는 바이오스 화면을 띄운채 엔터키를 연타하며 "난 아무 것도 안했는데 이래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난 죄를 묻겠다. "당신은 클릭머신이기 때문이노라."

  DDoS와 티맥스윈도우, 그리고 은행의 보안문제.
  이미 많은 블로그에서 다루어졌고 많은 독자들은 많은 소식을 들었을 것이다. 케케묵은 주제를 다시 꺼내어 끼워 맞추어 보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찾아내기 위해서이다. DDoS 사태는 우리에게 웹에 덕지덕지 발라진 Active X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질리지도 않고 다시 일깨워줬다. 온라인 뱅킹을 이용하려다 해킹당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보안 프로그램과 해킹툴의 경계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티맥스 윈도우는 우리에게 최적화 되었다는 말로 웹 환경을 고치지 않아도 된다 속삭이고 있다.

  겨우 DDoS공격에 한 나라의 사이버 환경이 흔들거렸다는 사실이 걱정된다. 그럼에도 환경을 고칠 생각은 않고 Active X를 통하여 보안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생각이 걱정된다. MS Windows XP와 유사한 환경에서 머물자고 속삭이는 장래가 유망했던 회사의 마인드가 걱정된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클릭머신으로서 "설치(I)"를 누르는 자신의 임무에 충실한 어느 유저가 걱정된다.

  바로 당신,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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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pps로 내 메일주소 만들기.

2009/02/04 00:41, 글쓴이 jETA


자신의 도메인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자신의 메일주소를 갖길 원하지 않을까요?
mydomain.com을 가진 사람이 XXX@naver.com이나 XXX@hanmail.net을 이용한다면 그건 또 아쉬운 일 아닐까요?
i@mydomain.com이란 주소를 갖고싶은건 큰 욕심일까요?

차라리 개인적으로 서버를 운영하며 메일서버까지 설치한 경우는 어렵네어렵네해도 양반이지.
50MB의 무료서버를 분양받아서 다 끝내도 막상 용량이 부족하다는걸 느끼면 차라리 포털사이트의 웹메일로 연명하고 말겠다는 생각까지 들것입니다.

그런분들께 추천하는게 Google Apps.
Gmail, Google 캘린더등의 다양한 Google의 어플리케이션을 팀프로젝트를 위해 제공해주는 서비스죠.
여기서 소개할 Standard Edition은 무료지만 강력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Gmail, 캘린더, 토크, 사이트 제작 도구
  
각 계정에 7GB의 메일용량
  
한 팀에 10GB의 사이트 제작 용량

         

Google Apps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메일 주소를 만들기 위해선 먼저 가입을 해야됩니다.
아래의 링크로 이동하여 우측 Standard Editon의 Get Started를 눌러 가입을 진행합니다.
http://www.google.com/apps/intl/en/business/editions.html
사진에 예제로 입력된 것처럼 자신의 도메인에 맞게 맞추어 입력하시면 금방 끝납니다.



가입과정이 끝나면 자신의 Google Apps 대시보드 화면이 나타고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니 본인과 팀원에게 편리한 어플리케이션도 확인해놓으면 좋겠죠.
이제 이메일계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래를 참고하여 이동합니다.



이제 Google Apps의 대시보드창은 그대로 두고 새로 자신의 도메인의 DNS설정페이지를 엽니다.
여기선 DNSEver.com을 이용하여 설명합니다.
메일을 정상적으로 수신함에 받기 위해선 위 화면에서 본 MX레코드를 자신의 도메인 설정에 추가해야됩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자신의 DNS설정페이지에서 MX레코드와 우선순위를 모두 알맞게 입력합니다.


어느 DNS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도메인 설정"에서 MX나 메일서버라는 단어를 찾으시면 비슷한 화면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또한 "도메인"칸에 앞부분을 비워놓으시면 "ID@mydomain.com"과 같이, 앞부분에 mail이란 단어를 추가하시면 "ID@mail.mydomain.com"과 같이 메일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어떤 방식을 쓰시더라도 반드시 메일서버와 우선순위는 모두 입력하셔야 됩니다.
MX레코드를 모두 입력하신 뒤 다시 Google Apps의 대시보드로 돌아와 "다음 단계를 완료했습니다."버튼을 클릭하시면 정상적으로 Gmail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Google Apps서비스를 쓰면 각 서비스의 주소가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도메인의 "포워딩"기능을 이용하시면 간단히 해결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얼마전 PE.KR도메인을 무료로 발급받으신 분들.
자신의 도메인을 이용하여 블로그는 운영하지만 아직 파란닷컴의 대용량 메일의 메리트에서 벗어나지 못하시는 분들.
모두 자신만의 메일주소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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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한국에서도 블루오션?

2009/01/27 18:45, 글쓴이 jETA
   Web 2.0이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알아듣기 힘든 새로운 용어가 많이도 탄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이 들리는 단어로는 "Web 2.0"자신과 "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가 꼽히지 않을까요.

   사실 저 두 단어는 그닥 새로운 개념도 아닙니다. (기술적으로 시맨틱 웹과의 차이까지 따진다면 분명 혁신이겠지만…….)
Web 2.0의 핵심은 업자와 개발자는 플랫폼만을 제공하고 나머지는 유저가 채워나가는 방식. 대표적으로 네이버 지식iN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사용자에게 서버에 글을 올리고 읽을 수 있는 엔진만을 제공합니다. 질문과 답을 통한 컨텐츠는 지식iN을 이용하는 유저의 손에서 나오죠. 이 때 중요한건 Web 2.0이란 개념은 세상에 뻥 터지기 전부터 이미 서비스되던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SNS도 Web 2.0의 개념에서 이해가 가능합니다. 한국 SNS의 대표격인 싸이월드는 서비스에 가입하는 순간 유저는 싸이월드가 제공하는 플랫폼의 이용권을 얻고, 사진과 일기 등을 올리게 됩니다. 즉, 싸이월드가 제공하는 플랫폼은 "http://cyworld.com/domain"으로 정의되는 페이지고 컨텐츠는 유저가 올리는 글이 됩니다.
이 내용을 종합할 때 SNS는 아래와 같이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 Social Network Service = Web 2.0 + 인맥형성, 인맥관리등 사회적 활동.

   문제는 이 新개념같은 SNS조차도 우리에겐 뿌리를 깊숙히 내린 나무와도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01410로 전화를 걸어 go BADUK 명령어를 쓰던 때로 돌아가보면, 그 시대엔 동호회가 있었습니다. 감히 최초의 SNS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예로 든 하이텔은 게시판이라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비싼 요금을 지불하면서까지 접속을 하는 유저는 글이란 컨텐츠을 올립니다. 또한 각각의 커뮤니티로 형성된 인간관계는 채팅방에서의 만남을 통해 발전됩니다. 크고 작은 모임을 즐기는 한국인의 정서가 온라인에서도 적용이 된 대표적인 예가 되고, 세계적으로 최초로 성공한 동호회 서비스가 되었죠.

   다음 카페는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한국에 본격적으로 인터넷이 보급될 때, 다음이 광고하던 멘트를 기억하십니까? "다음에서 만나자." 그렇습니다. 다음은 처음부터 커뮤니티 서비스, 카페를 내세우고 있었죠. 좀 더 미려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자 많은 동호회 사용자들은 다음 카페로 유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좀 더 두드러지게 할 수 있는 싸이월드도 이용하게 되었죠.

   그렇습니다. 이미 한국의 누리꾼들은 오래전부터 SNS를 알게 모르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화 되었던 외국의 네트워크가 점점 커뮤니티 서비스를 성공시키고 SNS라는 용어를 만들자 한국에서도 설레발을 쳤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새로 서비스하는 SNS중에 크게 성공시킨 것은 뭘 꼽을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 싸이월드를 넘어선 인맥형성서비스는 없다고들 합니다.
   한국의 SNS는 이미 오래전에 붉게 물든 만큼, 좀 더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서비스가 보이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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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OpenID가 필요하다.

2009/01/13 23:13, 글쓴이 jETA
우리나라 블로그는 이분법적으로 나눠볼 수 있다.

태터계열 VS 非태터계열
서버설치형 VS 포털서비스형
.
.
.
NAVER VS 非NAVER.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주한 뒤 봉착한 당장의 문제는 기존 이웃과의 교류였다.
"이웃공개" 는 매력적인 시스템이다. (싸이월드에서 따왔을지언정.) 이웃공개 포스트를 읽은 독자는 그 블로거와의 특별한 연대감을 느끼게되고, 그렇게 늘려간 인맥은 포스트와 함께 그 포털에 묶이게 되는 미련으로 남게된다.

         

네이버 블로그가 번창하는 법


         

네이버가 후발주자임에도 당당히 "이웃공개"를 내세울 수 있었던 것은 이미 인터넷 이용자의 대부분이 자사의 계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네이버는 "이웃공개" 시스템을 이용하여 블로그에서 단순히 "남"에게만 보이는 것이 아닌 보이고 싶은 사람에게만도 보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람과 사람을 정확히 이어준 것이다.

이에 반해 서버설치형 및 태터계열의 많은 블로그는 불가능하다. 완벽한 익명성은 곧 원하는 사람을 식별할 방법이 없음을 의미한다. 노련한 블로거가 아닌 독자들은 "공개"와 "비공개"앞에서 다른 방문자와 자신의 별다른 점을 찾지 못하고 첫 접근에서부터 친해질 방법을 찾지 못한다. 굳이 있다면 어색한 덧글 하나?

         

Open ID를 제안한다.
웹에서 갖는 또 하나의 identity. 충분한 익명성을 보장하면서도 개인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서 현존하는 방식들 중엔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아닐까 생각한다. 어느 한 사이트에서만 갖는 것이 아닌, 사이트를 모두 아우르는 identity를 통해 블로고스피어에서 활동 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고, 블로거들은 통합을 겪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런 이상적인 현상을 겪기 위해선 거대 포털도 협력을 해야겠지만 말이다. 혹시라도 네이버와 같은 거대 포털도 Open ID를 지원하게 된다면(그럴 일은 절대로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젠장) 웹에 존재하는 국경아닌 국경도 사라지게 되고, 블로그도 자신이 원하는 툴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Open ID의 이용자도 많지 않고, 아는 사람들 조차 많지 않지만, 한번 그 효용성과 가능성을 느껴본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퍼뜨리고 싶을 것이다.
부디 빠른 시일 내에 많은 블로그에서 Open ID 아이콘을 만나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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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타래와 함께 밤을 -

2008/11/23 16:10, 글쓴이 jETA
 ☆ 실타래
한창 아고라에서 놀 때다. 덧글로 올라온 흥미로운 한 줄.
 "여기서 온라인 촛불문화제가 진행되요! http://www.sealtale.com"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처럼 그 때가 첫 만남이었다.
11750번 째 촛불을 발급받고, 큰 흥미를 느껴 실타래 블로그에 종종 방문했다.

그러다 I'm a Korean Blogger 캠페인 관련 이메일을 받고서 느꼈다.
 '아, 여기는 살아있는, 능동적인 곳이다.'

그렇게 연을 유지하다가 실타래 홈페이지 메인에 오르기도 했다 ;;;;;;;;

 ☆ 어색한 반가움
아, 어색함에 감사하긴 처음이었던것 같다.
귀갓길을 함께한 분들께도 말씀드렸지만, 예전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에선...
어우 그냥, 뻘쭘에 말도 못할 정도로, 망할 ;;;;

         

친구 집에 두고 온 MP3를 챙겨가기 위해 약간 일찍 나갔다.
그리고 예정 된 코스를 변경하여 잠실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신촌으로 이동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어이쿠, 더 빠르다... ...
게다가 오늘따라 환승, 이렇게 빠를 수 있나.
평소 같으면 내가 다가가도 쌩까고 떠날 열차가 친절하게 내가 스크린 도어 앞에
서는 순간 느긋하게 역사에 진입한다.

그렇게 2호선을 타고가는 동안 많은 대학이 지나가고(건대, 한양대, 경기대, 이대 …)
신촌역에서 내린 시간이 6시 30분.

마음속에서 무사히 도착했다는 안도감의 두근거림과 (길치다.) 드럽게 일찍 내렸다는
기쁨이 (^^ 망할... ...) 혼돈을 이뤘다.

진정하고 가깝다지만 혹시 못찾을 수 있으니 민*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좀 걸었다.
한 5분 걸었나?
멀리서 큼지막하게 보인다. "민****"

あ !
하늘이시여... ...
오늘따라 왜 이리 내게 친절하십니까 ㅠ

그래그래, 아직 내겐 할 일이 있어.
집에서 나오면서 두둑하게 만든 지갑을 꼭 잡고 더 걸었다.
계속 걸었다.
조금 더 걸었다.

빵집이 없어 !!

약간 더 걸어서 커피집 앞에 계신 분께 물었다.
 "(강마에 투로) 이 근처에 파리바게트, 뚜레주르 기타 등등의 케이크 파는 빵집이 어디 있습니까?"
웃는다. 역시 먹힌건가.
계속 더 조금 약간 더 걸어 올라가면 있단다.

그렇게 30분을 소요하고도 남은 시간은 30분.
이 쯤이면 일찍 도착했다고 말해도 바보 소리 듣지 않을 시간이다 싶어서 민*에 입장했다.

천천히 "세미나실 실타래입니다."라고 말하고 돌아온 답변.
"아, 잠시만요, 아직 3호실이 정리가 안돼서. 1호실로 옮겨드릴게요 -"
... ... ??
"아무도 안왔나요?"
"네, 첫 손님이십니다 ^^."
"아, 신청인도요?"
"네, 아.무.도. 안오셨습니다 - ^^"
네, 아무도 안왔습니다, 이 외지에 나 혼자... ... ...

"실타래요 -"
그 순간 세상에 화색이 돌고 Life is B.E.A.Utiful이라는 멘트가 머릿속을 방황하며, 어쨌든
뒤를 돌아보았다.
"아, 오셨네요, 두 분 3층에서 1호실로 안내받으시면 됩니다."

티아님이셨다.
그렇게 안내받아 둘이서 어색한 명함교환(?)을 한 뒤에 어색하게 차를 마시고 어색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정말 금방 주최자 박사자님과 애슐리님이 보따리보따리를
들고 깜짝 놀라며 들어오셨다.

"벌써 오셨네요? 왜 이렇게 일찍 오셨어요!"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닉네임도 모르는 상황에서 잠시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나누다가 소개를 했다.
그리고 우린 깨닫는다.
쓸데없이 부지런한 2人이 주최 2人의 계획을 송두리째 뒤엎어버렸다ㄴ... ... ;;;;

정말로 어색하게 4人이 있는 동안 깜짝 놀래키려다 늦어버리신 Amaris님을 제외하곤 모두 모이게 되었다.
Rasche님만이 밝았던(...) 자기 소개를 끝마치고 문득 내가 던져버린 닉네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와중에
다급하게 도착하시고 영문도 모른채 소개를 하신 Amaris님까지 총 7人이 모이자 Jin_A님은 말씀하셨다 !

"자, 모두 모였으니까, 배고프시죠!"
그렇다. 그녀는, 배고팠다.

성대한 저녁식사

성대한 저녁식사

솔직히 너무나도 성대한 저녁식사에 난 주눅이 들어있었다. (나 A형 ㅇㅇㅇㅇㅇ)

무튼 저녁식사가 나오기 전엔 오랜 친구처럼 주고 받던 이야기들이 식사가 나오고선 주제가 완전히
바뀌었다. 원래 모임의 색깔이 된건데, 실타래에 대한 생각과 평소 묻고 싶던 질문이 많이 나왔다.

물론 취재로 오신 Rasche님은 계속해서 대화를 적어내려가셨다.
그리고 세상나기님을 비롯하여 날카로운 질문들과 조리있는 Jin_A님의 답변.
또한 Jin_A님이 막히실 때 어김없이 등장하시는 수습의 애슐리님.

시간이 많이 흐르고서 원래 세팅되어야 했던 노트북이 올라오고, 엄청난 프리젠테이션이 시작되었다.
곧 있으면 세상에 나올 Seal, Jin_A님의 뽀글머리가 있는 수상 사진, Sealtale의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모든 멤버가 한번씩 쓰러졌던 사연까지 ;;
모든 발표가 끝나고 "질문 있으신 분"했을 때, Jin_A님이 Rasche님에게 "질문 없어요?" 하며 들이대셨을 때
Rasche님이 모둔 사람들의 심정을 말씀하셨다.

"아, 이미... 충분히... 대단합니다."

그렇게 약속된 시간이 끝나고 모두 선물보따리를 하나씩 든 채로 신촌의 밤거리로 나왔다.
정말 그 장면을 촬영하지 못한게 한이라면 한 ;;;;

티아님과 Jin_A님, 애슐리님은 버스를 타러 가시고 나와 세상나기님, Rasche님, Amaris님은 지하철을
타러 내려갔다 -
모두 같은 방향의 열차를 타서 지하철에서도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알바 이야기였다.
그래서 내게 추천 된 알바는 노동!
그러니까 많은 경험을 해보라는 말씀을 들은 것, 편한 일만 하지 말고 힘든 일과 어려운 일도 많이 해보라는 말씀.

건대에서 Rasche님과 Amaris님을 보냄을 마지막으로 열차엔 나만 남았다.
잠실에서 하차하여 약간 헤매고 (몇번을 오는데도 난 대체 ;;) 늦은 시간이니 난 유유히 버스를 타ㄹ... ...

신은 없었다.

이 많은 사람들... 제길슨,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집으로 돌아와 디카를 꺼내려는데...

"이건 뭐니?"
어머니는 모두 뜯어보셨다.
결국 촬영은 하지 못하고, 아직 1%를 정하지 못한 무지개블럭과 네잎실타래(!)를 꺼내보았다.
그나마도 네잎실타래와 쇼핑백은 반강제로 동생에게 소유권 이전당하고, 노란 무지개블럭만 남았다. (훗)


중요한건, 유익한 시간이었단건 변치 않는다는 것 !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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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타 & SNS] … ① 모바일 SNS서비스, 그 새로운 가능성!

2008/11/20 23:04, 글쓴이 jETA

 무료게임타운?

KTF 이용자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요즘은 쇼다운로드팩(구 멀티팩)을 처음 들어가면 쇼 위젯과 함께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그 어플리케이션. 이름을 보고 "촌스런 이름이네, 풋"했을 그 서비스를 아는가?
무료게임타운(이하 '무게타')이라는 서비스 말이다.
이름에서도 바로 알 수 있듯이 무게타는 "무료"로 "게임"을 즐기는 서비스다.

근데 왜 SNS로 소개를 할까?
실제로 무게타는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면 "아, 이런 서비스가!"하는 생각이 번쩍 떠오를 것이다.

모바일 미니홈피 (폰피)
    
 친구 추가를 통한 인맥 관리 / 쪽지 주고받기 / 모바일 아바타 (모바타) 꾸미기
모바일 카페
공감 유머 게시판
지식 문답 게시판
날씨 / 교통 등 실생활 서비스


이 쯤 되면 모바일 포털 서비스라고 해도 믿을 것이다. 게다가 모바타를 꾸밀 때 이용되는 사이버머니(클로버)조차도 완전 무료로 제공된다.
그렇다.
모든 서비스는 "완전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게다가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 덕에 날로 성장하여 얼마 전엔 50만번째 회원 가입을 받아냈고 지금도 하루에 50만건이 넘는 게시물이 등록되고있다.


 모바일 SNS, 장점은?

싸이월드를 노트북 들고다니면서 항상 할 수 있는가?

모바일 SNS는 사람이 모이는 광장을 휴대전화 안에 만들어 놓아 언제나 교류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해소시켜준다. 메신저도 휴대전화로 휴대하는 세상에서 내 홈피를 휴대하지 않을 이유가 뭐란말인가. 실제로 모블로깅이라 해서 모바일기기로 블로깅도 가능하다.

모바일 SNS의 장점은 바로 "휴대성"이다.
언제 어디서나 카페에 접속하여 관심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언제 어디서나 지금의 기분을 일기장에 올려 사람들과 느낌을 공유하며, 언제 어디서나 친구에게 쪽지를 보내보고, 언제 어디서나 모바타를 꾸며 나를 나타낸다.
 "언제 어디서나"

이 강력한 휴대성이 사람들을 빨아들이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성공한 모바일 SNS, 그 차별성

사실 무게타가 성공한 이유라면 역시나 "무료"라는 점이 크게 부각 될 것이다. 하지만 그 뿐이면 개척자로서 이 만큼의 고지에 오르진 못했을 것이다.

 ☆ 꾸준한 컨텐츠 업데이트
 이름에 있는 것처럼 처음엔 게임으로 시작했고, 항상 꾸준히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고있다. 이 글이 올라오는 현재, 무게타에 있는 게임 수는 60개를 넘어가고있다. 또한, 새로운 모바타 아이템도 때에 맞추어 새롭게 올라오고 있다.

 ☆ 새로운 발상, 놀라운 발상
 무게타의 장점은 네트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새로운 내용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광우병 파동 때 무게타를 통해 촛불시위 상황을 보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다. 각설하고, 무게타 운영진은 누구도 생각하지 않은 놀라운 도전을 보여준다.
 "네트워크 + 게임".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을 선보인 것이다.

그 첫번째 시도가 "천하제일 오목대전."

네트워크로 다른 유저와 오목을 즐기고 간단한 채팅까지 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었다. 네트워크 보드게임에선 필수인 전적관리가 지원되며 게임을 즐기는 것 으로 끝나지 않고 폰피기능을 통해 게임으로 사귄 지인과의 인맥을 유지할 수 있다. 지금은 두번째 네트워크 게임으로 체스가 있다. 우리가 평소 잘 쓰지 않는 기술까지도 있어 재미를 부각시켰다는 평이다.


또한 네트워크게임으로 끝나지 않는 열정으로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내놓으니, "타운 날씨"와 "타운 교통"이다. 평소 날씨나 교통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무료라 할지라도 통신사에 통화료를 꼬박꼬박 내야했지만 무게타는 무료 네트워크를 통해 이런 부담까지도 줄여버렸다.

올해엔 대성학원과 함께 2009 수능 채점 서비스를 선보여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 멀지 않은 운영진
 무게타의 운영진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처음 가입했을 때 친구 목록을 보면 날 초대한 사람을 제외하고도 몇 사람이 더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 닉네임 앞에 클로버가 달린 운영진들. 언제나 문의사항을 즉시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배려다.

각 운영진의 폰피도 딱딱하지 않다.
운영진의 대표격인 "타운지기"는 19세로 알려져 있고 나머지 운영진도 모두 20대로 젊은편이다. 덕분에 유저 평균 연령이 다른 SNS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유저와 가까워질 수 있었다.


 모바일, 그 작은 기기의 세상의 한계

이렇게 놀라운 서비스가 있었지만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몰랐을 수 도 있을만큼 크게 알려지진 않았다.
모바일 SNS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인터넷이란 밀폐된 공간에서 모바일이라고 한번 더 꽁꽁 단절되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무게타를 접속해보면 외부와 교류가 끊어진채로 치안조차 부재된 세상의 한 면이 바로 보일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②편에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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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죽음을 정치의 도구로. <최진실법>

2008/10/05 21:56, 글쓴이 jETA
많이 자제하고 참았다.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유성이 된 별 하나가 슬프기에 함부로 언급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저 동네는 아닌가보다.
<최진실>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법을 하나 만드시겠단다.
최진실이란 이름이 갖는 상징적 의미, 악플로 목숨을 잃게 만들 수 있다는 그 의미를 덧씌워
온라인 통제법을 뚝딱 하시겠단다.

물론 뻘글 배설하고 뒤처리하지 않는 사람들을 막고 통제해야겠지만
이놈의 李정권은 본래 목적이 그거뿐은 아닐테다.

당장 목적은 반대의 목소리를 법의 잣대를 들어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아고라"를 들 수 있겠다.
나 역시 아고리언이기에(오른쪽 베너를 보면 아고라로 이동할 수 있다.) 조금은 예민한 사안이다.
쓴소리는 조금 더 들어줘야하건만 소위 "우파"들은 벌써부터 아고라로 달려든다.

그렇죠. 살인좀비들은 악플다는게 낙인데. 10/05
정말로  개티즌  처벌하게 되면, 아고라가  지금처럼  성세를 유지 할 수 있을까?? 개티즌 천국  아고라가??? 10/04


바빠서 당장 찾은 글은 적지만 "악플을 막기 위한 악플"이 이미 도를 넘어섰다.
관련글 : http://blog.ohmynews.com/yuchangseon/220695
비단 아고라만의 문제도 아니다.

이미 정치권은 이런 흐름을 진작에 예상하고 말을 꺼낸걸거다.

<최진실법>이 얼마나 유용하냐면
 * 정당성은 우파의 압도적 찬성을 업고서 만들어낼 수 있다.
 * 국회의원부터 대통령까지 그들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모욕"이란 이름으로 막을 수 있다.
 * 그들의 맘에 들어맞지 않는 사이트는 "위법한 게시물이 많다는 이유"로 닫을 수 있다.

결국은 온라인의 소리를 막는 신공안정국이 수립되는 것이다.


악플의 문제는 사이트들이 노력하고 네티즌이 자성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막을 수 있는 문제를 법을 만드는 것도 사회적 비용을 낭비하는 짓거리고 그 의도에 불순함이 보인다면 현 정권을 향한 불신도 커질 것이다.
굳이 이런 위험을 무릅쓰고 뻘짓을 할 이유가 있을까?

이미 저 윗대가리들의 개념 속 바람직한 인터넷은 자신들이 부르짖는 빨갱이네 인터넷과 다를게 없어보인다.
개방화되어가는 웹의 흐름을 거부한채 점점 폐쇄적으로 바꾸어가는 이유를 알 수 없다.
공무원의 포털메일제한 역시 폐쇄화와 관련지어볼 수 있을것이다.

노무현의 "민주주의 2.0"처럼 인터넷을 통해 국민들과 가까워 질 수 있는 방법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멀리하고 입을 막는 방향의 정책은, 참 ㅂㅅ같다 평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사람의 슬픈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그 더럽고 추잡한 짓거리들은….
머릿속을 멤도는 말을 하면 나중에 위법의 소지가 다분하므로 참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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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CREAM!!

2008/10/04 23:15, 글쓴이 jETA

드디어 도착했다.
몰래 결제해서 집까지, 연휴 거치느라 늦게 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토요일까지 일하던 대한통운 ;;
덕분에 학원 끝나고서 지친 몸이지만 느긋하게 음악을 듣고있다.

이어폰으로 머리 울리면서 듣지 못한다는게 한이라면 한.

확대

이미 들어서 알고있었지만서도 정말 앨범북클릿은 너무나도 충실했다.
저 위의 사진을 보면 5집 전체 두께와 LOVESCREAM 북클릿 두께가 "비슷하다."

전체 트랙이 7트랙이라 아쉬운점을 어느정도 채워주는 듯.



PS. M/V로만 듣다가 FLAC으로 뽑아서 들으니, 후덜덜.
 정말 CDP가 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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